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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 씨가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방어 양식장 근황을 공개합니다. 3천 평 규모에서 연매출 30억을 올리는 ‘방신’의 성공 스토리! 선수 때 번 돈을 사활 걸고 투자한 비하인드와 새벽 먹이 사러 가는 열정에 팬들 감동. 그의 제3의 인생, 어떤 매력을 발산할까?

양준혁 씨, ‘방어의 신’으로 제3의 인생… 3천 평 양식장 운영 중

전 야구선수 양준혁 씨가 사업가로 완벽한 변신을 이루셨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시며 방어 양식장 근황을 공개하신 양준혁 씨는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으로”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셨습니다. 3천 평 규모의 방어 양식장에서 연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성공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베일이 벗겨집니다.

양준혁 씨는 “제가 방어에 미쳐 살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며, 20년째 이어오고 계신 방어 양식 사업의 비결을 털어놓으셨습니다. 방어 양식을 시작한 지 오래된 만큼, 대방어를 자식처럼 귀하게 키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되시며 지역 수산업의 얼굴로 떠오르신 바 있습니다.

선수 시절 돈 전부 투자… “줄돔·광어 망한 후 방어로 상승세”

양준혁 씨의 사업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동안 줄돔, 광어, 우럭, 전복은 모두 망하고 최근 방어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고백하시며, 과거 5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딛고 일어선 과정을 솔직히 전하셨습니다. 선수 시절 번 돈을 방어 양식에 모두 투자하셨다는 말씀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사활을 걸었다”는 양준혁 씨의 각오가 현재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어 관련 투자액만 최근 2억 원을 넘어섰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사업의 리스크를 실감하게 합니다. 하루 먹이값만 200만 원에 달하는 방어들의 식사를 위해 새벽부터 1시간 30분 거리의 강구항으로 직접 고등어, 청어, 전갱이를 사러 가시는 양준혁 씨의 헌신이 돋보입니다. 싱싱한 먹이에 대한 방어들의 입맛을 고려하신 세심함이야말로 ‘방어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실감케 합니다.

출하량 적자에도 “우리 애들 굶기면 안 돼”… 구룡포 큰아들 본색

방송에서 양준혁 씨는 출하량이 적은 날에도 방어들이 배고프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나는 구룡포의 큰아들. 우리 애들 굶기면 안 되니깐 싹 다 사 부려”라고 말씀하시며 돈을 아끼지 않으시는 장면에 스태프들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느끼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열정은 양식장 내 8000~9000마리의 방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핵심입니다.

양준혁 씨의 방어는 빛깔이 붉고 크기가 큰 것으로 유명하며, 롯데마트와의 계약처럼 대형 유통망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무더위로 바다 수온이 올라 방어 공급이 줄어 가격이 2~3배 올랐음에도, “우리 방어는 아무나 안 준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셨습니다. 평균 무게 7~8kg의 ‘금방어’가 시장을 석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과 사업으로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시던 양준혁 씨는 아내 박현선 씨와의 19살 나이 차 부부 생활로도 화제를 모으고 계십니다. 슬하에 딸 한 분을 두신 가정의 달로서, 사업 성공이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구룡포 대방어즈’ 감독으로서의 제3의 인생이야말로 그의 끈기와 열정을 상징합니다.

양준혁 씨의 방어 양식 스토리는 단순한 사업 이야기가 아닌, 도전과 성공의 교훈으로 다가옵니다. 과연 이 ‘방신’의 다음 행보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방어가 겨울 테이블을 장식할 그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