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발표! 함은정♥김병우, 오늘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
배우 함은정 씨와 김병우 감독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여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함은정 씨와 김병우 감독은 영화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셨습니다.
함은정 씨 측은 결혼 발표 당시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함은정 씨는 결혼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셨습니다. 이어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셨습니다.
💎 1부, 2부 드레스 선택 공개…고가 ‘6천만원 드레스’에도 관심 집중
결혼을 앞두고 함은정 씨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함은정 씨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결혼식 1부와 2부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려 6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드레스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드레스를 선택하셨는지, 또 오늘 결혼식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어떻게 보여주실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두 분은 열애설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면서 혼전 임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알려진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함은정 씨 측은 양가 가족들이 해를 넘기지 않고 올해 안에 결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둘러 결혼을 진행한 것이며,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과거 함은정 씨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장우 씨까지 혼전 임신을 추측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신혼여행 대신 ‘일 집중’! 신랑 김병우 감독 넷플릭스 신작 공개 임박
함은정 씨와 김병우 감독은 결혼식을 마친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각자의 일에 집중하실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배우 함은정 씨는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여자’의 촬영에 매진하고 계시며, 신랑인 김병우 감독은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12월 19일 공개를 앞두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함은정 씨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그룹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셨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KBS2 ‘여왕의 집’ 이후 약 3개월 만에 MBC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더 벙커’ 등을 연출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십니다. 특히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함은정 씨와 김병우 감독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그리고 두 분의 결혼 생활이 어떤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 찰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